I. shock의 정의
- 신체조직으로 산소, 전해질, 당과 수액 등의 관류가 부적합한 경우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상태로서, 전반적인 순환 부전으로 전신 조직의 산소요구량에 비해 조직으로 공급되는 산소량의 불균형 발생.
- 하나의 단순한 질병이 아니라 임상증후군이며 심한 출혈, 화상, 충격, 손상, 중독, 과민반응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.
- 따라서 저혈압 같은 증상만 가지고 쇼크라고 정의 내릴 수 없다. 세포대사에 필요한 혈류와 산소공급이 부족한 상태, 일시적이며 가벼운 정도의 것으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것까지 여러 단계가 있다.
조직별 저관류 진행속도(이상 초래 시 영구적 손상) | |
중추신경계 | 4~65분 |
신장 | 45분 |
골격/근육 | 2시간 이상 |
II. shock의 종류
종류 | 비정상적 기능 부위 | 예 |
저혈량성 | 순환혈류량(혈액 및 혈장) | 대량출혈/화상 중증설사/중증발한 |
심인성 | 심장의 박출기능(심근) | 심근경색 |
신경성 | 혈관계 기능 | 척추손상 |
혼합형 | 심장의 펌프 기능 및 혈관계 기능 | 과민반응/패혈증 |
III. 대상자 응급간호
1. 사정 및 진단
- 혈압하강 : 모든 신체의 보상기전이 기능하지 못함을 의미, 이는 쇼크상태의 마지막 증상, 혈압이 떨어졌다고 진단하는 지표는 아님.
- 의식수준 : 뇌의 관류상태를 의미하며 가장 중요한 자료
- 소변배출량 : 신장의 관류상태 반영, 시간당 소변배출량이 적어도 30-50cc 유지해야 정상, 유치도뇨가 아니면 측정이 어려우므로 현장에서는 사실상 측정 불가, 그러므로 현장에서 의식수준변화를 사정하여 중추기관으로의 관류상태 사정.
2. 증상 및 증후
- 의식혼동 및 불안정 (대개 이런 증상만 보임)
- 빠르고 얕은 호흡
- 빠르고 약한 맥박(신경성 쇼크 시 느릴 수 있음)
- 말초혈관의 허탈 (collapse)
- 차고 축축한 창백한 피부(신경성 쇼크 시 따뜻하고 건조)
- 혈압하강 (가장 마지막 증후)
3. 일반적 처치
- 기도유지(구토 시 주의) : ① 산소투여 ② 지혈 ③ 정맥수액주입(14-16G의 굵은 바늘로 정맥 주입로 확보, 대개 전해질 용액이나 교질액 사용, 수액 주입 전 채혈하여 적혈구용적률Hct, 혈액형, 교차반응 등 검사) cf. 정질액 crystalloid (물 같은)/교질액 colloid (분자가 커서 찐득찐득)
- 체온유지 : 실내의 경우 담요 등으로 덮어주고, 파혈성 쇼크 시 오히려 피부가 따뜻하고 말초혈관이 이완되므로 미온수로 닦아준다. 실외의 경우 바람을 막아주고 담요, 돗자리, 가마니 등으로 자리를 깔아주고, 몸을 덮어준다, 너무 덥게 해주지 말 것.
- 생리적 체위 유지 : 두부나 흉부손상을 제외하고는 뇌혈류 유지를 위하여 15~30° 정도로 하지를 올려준다, cervical이 손상을 입었을 것을 감안하여 처치, Trendelenburg 체위는 호흡을 저하시키고 심장에 부담 잘 사용하지 않는다.
- 심전도 관찰
- 의식상태, 맥박, 혈압 관찰
- 약물 : ① sodium bicarbonate(Acidosis 치료) ② 교감신경계 약물(dopamine, aramine, 혈관수축 유도 ③ Steroid 약물(Solumedrol, septic shock 시 사용)
'간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제세동과 심율동전환의 차이 (0) | 2023.06.26 |
---|---|
열날 때, 발열 시 대처법, 간호중재 (0) | 2023.06.12 |